UTM 존이란
UTM은 지구를 경도 6°씩 60개 존으로 나누고, 경도 180°에서 동쪽으로 가며 1번부터 번호를 붙입니다. 각 존에는 중앙 자오선이 있고 그곳의 동향 값이 500,000 m입니다. 예를 들어 52존은 동경 126°~132°이고 중앙 자오선은 동경 129°입니다.
숫자 뒤의 문자는 위도 밴드로, C(남위 80°)부터 X(북위 84°)까지 8°씩 나뉩니다. C~M은 남반구, N~X는 북반구입니다. 한국은 대부분 S 밴드(북위 32°~40°)라서 서울은 52S로 씁니다. 여기서 S는 남반구(South)가 아니라 밴드 이름이라는 점에 주의하세요.
한국의 UTM 존
동경 126° 동쪽인 서울, 인천, 부산, 제주, 울릉도, 독도는 모두 52존이고, 126° 서쪽의 백령도·흑산도·가거도 같은 서해 섬은 51존(중앙 자오선 동경 123°)입니다. WGS 84 기준 EPSG 코드는 52N이 32652, 51N이 32651입니다. 국내 공공 데이터는 UTM보다 TM 투영원점 좌표나 존이 하나뿐인 UTM-K를 더 많이 씁니다.
자주 묻는 질문
UTM 존을 직접 계산하려면?
존 = (경도 + 180) ÷ 6의 정수 부분 + 1입니다(노르웨이·스발바르 예외 제외). 서울(동경 126.98°)은 306.98 ÷ 6 = 51.16이므로 51 + 1 = 52존입니다.
옆 존을 써도 되나요?
됩니다. 존 경계 근처의 현장은 전체를 한 좌표로 묶으려고 옆 존을 넓혀 쓰기도 합니다. 다만 중앙 자오선에서 멀어질수록 왜곡이 커지므로 경계 가까이에서만 쓰세요. 각 좌표계 옆 목록에서 존을 고를 수 있습니다.